`아빠 어디가` 안정환, 아들 리환이에게 털어 놓은 진심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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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4-04-14 오전 8:50:13

    수정 2014-04-14 오전 8:50:13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안정환이 아들 안리환에게 진심을 털어놨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는 아빠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떠나는 서프라이즈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안정환-안리환은 윤민수-윤후 부자와 함께 돌땅 낚시를 하러 떠났다. 안정환은 돌땅 낚시를 끝마친 후 숙소로 돌아와 리환이에게 “오늘 리환이가 씩씩하게 잘 놀았는데 저번에 놀이공원 갔을 때는 리환이가 막 울고 그래서 아빠 속상했어”라고 운을 뗐다.

△ 안정환이 아들 안리환에게 진심을 털어놨다. [사진=해당 방송 캡처]
지난 방송에서 형제들과 놀이동산에 간 리환이는 안정환과 떨어지기만 하면 울어 그를 속상하게 했다. 이에 안정환은 “친구들하고 형들하고 잘 어울려야지 혼자 외톨이 같잖아”라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또 그는 “남자는 힘들어도 이겨내야 한다. 그래야 리환이가 커서 어떤 풍파나 어려움이 닥쳐도 이겨낼 수 있지 않겠냐”라며 “아빠가 일하러 가면 리환이가 가장이다. 엄마 누나를 리환이가 지켜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안정환은 “오늘은 잘해서 정말 예뻤다. 앞으로도 그렇게 해줄 거지?”라며 리환이와 손가락을 걸고 약속해 보는 이들을 뭉클케 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정환 진짜 가정적인 남자인듯” “안정환-안리환 둘 다 성장하고 있는 거 같다” “나도 미래에 저런 아빠가 됐으면..” “방송보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 났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문어잡이 고난 체험을 떠난 류진과 김성주는 서로 다른 극과 극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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