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YG, 사건·사고의 아이콘'이란 말에 "창피하다"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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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4-12-01 오전 8:33:23

    수정 2014-12-01 오전 8:37:47

양현석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양현석이 YG엔터테인먼트의 사건, 사고에 대해 사과했다.

1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선 이 시대 차세대 리더와 청년들의 솔직한 대화가 담긴 특집으로 꾸며진다. 첫 번째 차세대 리더로 YG엔터테인먼트 수장 양현석 대표가 출연한다.

녹화 당일 유희열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 청년들과 함께 자리했다. 유희열은 양현석에게 “최근 들어 YG가 사건, 사고의 아이콘이 돼가고 있다는 말이 있다. 대표로서 너무 관리가 소홀했던 것 아닌가?”라는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양현석은 “일단 먼저 창피하다”고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안 일어나도 될 일들이다. 관리를 조금 더 철저하게 했어야 하는데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사과의 마음을 전했다.

녹화 현장에선 양현석과 서태지의 불화설 관련 질문도 쏟아졌다. 양현석은 “민감하고 화제가 된 이야기라 조심스럽다”며 어렵게 말문을 연 뒤 “서태지는 나에게 예전 아내와도 같은 존재다. 이런 논쟁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고 솔직하게 답변했다. 이어 양현석은 서태지와 자신의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태지와 오랫동안 연락을 하지 않은 사연, 신비주의를 벗은 서태지에 대한 느낌 등을 거침없이 밝혔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서 양현석은 성공한 제작자로서, 차세대 리더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문화의 아이콘이 된 양현석과 팍팍한 현실을 살아가는 이 시대 청년들의 솔직한 대담은 1일 오후 11시 15분 SBS ‘힐링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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