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설아, 웅진그룹에 첫 손자 안겨.. 배우 활동은?

  • 등록 2015-02-12 오전 9:01:25

    수정 2015-02-12 오전 11:28:43

유설아(사진=유설아 트위터)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배우 유설아(31·본명 유혜진)가 웅진그룹에 첫 손자를 안긴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한 매체는 유설아가 지난 1월 중순 아들을 출산했다고 전했다.

유설아는 지난해 8월 중순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의 차남 윤새봄 씨와 결혼했다. 윤새봄 씨는 웅진홀딩스의 상무를 맡고 있다.

윤새봄 씨는 미국 미시간주립대학을 졸업한 후 2009년 6월 웅진씽크빅 기획팀에 입사해 전략기획팀에서 근무했다. 지난 2010년 웅진케미칼 경영관리팀장(과장)을 지냈으며 지금은 웅진홀딩스 최고전략책임가(CSO)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유설아가 낳은 아들은 웅진그룹의 첫 손자로, 윤 회장을 비롯한 가족의 특별한 사랑을 받고 있다.

유설아는 중앙대학교 연극학과를 졸업한 뒤 2006년 영화 ‘스승의 은혜’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MBC ’내 인생의 스페셜‘, OCN ’여사부일체‘ 등에 출연한 뒤 2012년 SBS 풀하우스 테이크 2에서 주연 진세령역을 꿰찼다.

2013년 고려대 언론대학원에 진학한 유설아는 지난해 결혼한 이후 연예 활동 없이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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