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女 평균 `17.5세`에 첫사랑 경험.. 상대는?

  • 등록 2015-05-15 오전 12:30:00

    수정 2015-05-15 오전 12:30:00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미혼남녀들은 평균 17살에 첫사랑을 경험했고 그 상대는 동급생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듀오가 5월 6일부터 13일까지 전국 20~30대 미혼 남녀 437명(남 207명, 여 230명)을 대상으로 ‘첫사랑’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 조사에 따르면, 전체 미혼 남녀 10명 중 약 9명은 ‘잊을 수 없는 첫사랑이 있다(88.8%)’고 답했다. ‘첫사랑이 없다’고 답한 비율은 약 11%에 불과했다.

‘첫사랑이 없다’는 응답자를 제외한 전체 미혼남녀의 71.6%는 ‘학창시절 동급생’을 첫사랑 상대로 꼽았다. 이어 남성은 ‘이웃, 소꿉친구(14.7%)’를, 여성은 ‘선생님, 선배 등 동경의 대상(21.3%)’을 2위로 택했다.

미혼남녀 모두 ‘16~20세(35.5%)’에 첫사랑을 가장 많이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남성은 평균 약 17.7세, 여성은 약 17.2세다.

첫사랑에 대한 기억 또한 아련했다. 첫사랑에 대해 무려 43%의 미혼남녀가 ‘이루어지진 않았지만 소중한 추억’이라고 묘사했다. 이어 ‘사랑에 눈을 뜨게 해준 행복하고 아름다운 추억(29.1%)’, ‘생각하면 마음이 저려오는 가슴 아픈 추억(19.2%)’이라는 의견이 뒤따랐다.

한편, ‘첫사랑’의 대상은 누구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다수의 남녀가 ‘제일 처음 사랑한 사람(62%)’이라고 밝혔고 ‘제일 많이 사랑했던 사람(22%)’, ‘제일 처음 사귄 사람(16%)’이라는 의견이 차례로 이어졌다.

첫사랑에게 고백을 한 남녀는 10명 중 약 7명 정도인 것(67%)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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