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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오현주 기자] 위풍당당하게 선 로봇은 태권브이가 아니다. ‘태권보이’(跆拳珤利·2016)다. 한때 누구의 영웅이던 그가 다시 태어났다. 하지만 나이는 못 속이는 법. 승리의 상징이던 가슴의 V자를 떼어내고 대신 하트를 붙였다. 날렵한 허리선은 사라지고 중년의 상징인 처진 배를 드러냈다. 배불뚝이 태권보이는 도예가 신이철(52)의 분신이 됐다. “우리 시대의 영웅이던 그들을 내 손으로 영원히 살아있게 하려” 한 덕분이다. “진정한 영웅은 이 시대를 치열하게 사는 40~50대이자 나 자신이란 확인하려” 한 덕분이다. 흙의 본질을 품은 채 당대의 관심에 부합하는 소재를 빚겠다는 현대공예의 미래까지 열었다. 태권보이가 된 태권브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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