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스칼렛 요한슨 "투명 슈트 있다면 청와대 가서.."

  • 등록 2017-03-22 오전 7:57:42

    수정 2017-03-22 오전 7:57:42

스칼렛 요한슨. 사진=SBS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할리우드 스타 스칼렛요한슨이 청와대를 언급해 이목을 모았다.

21일 방송된 SBS 연예정보 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선 영화 ‘공각기동대’로 내한한 스칼렛요한슨의 소식을 전했다.

기자 간담회에서 스칼렛 요한슨은 “영화처럼 투명슈트가 존재한다면 가장 먼저 해보고 싶은 일이 있느냐”는 질문에 “청와대에 가서 모든 걸 알아낸 뒤 여러분에게 탄핵과 관련된 정보를 알려드리겠다”고 재치있게 답했다.

한편, 영화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은 시로우 마사무네 원작을 바탕으로 한 오시이 마모루의 동명 SF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오는 2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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