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블채널 tvN 새 드라마 ‘날 녹여줘’(극본 백미경·연출 신우철) 측은 지창욱이 주인공 마동찬 역을 맡는다고 30일 밝혔다.
지창욱은 냉동인간이 되었다 깨어난 예능국 스타 PD 마동찬을 연기한다. 만들었다 하면 대박을 터뜨리는, 시대의 트렌드를 읽을 줄 아는 방송국의 능력자다. 본인이 제작한 방송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하게 되어 24시간만 냉동됐다가 깨어날 예정이었지만, 눈을 떴을 땐 20년이 지나있었다. 부모님과 동생, 방송국 선후배와 연인 등 모두 늙는 동안 홀로 20년 전 모습 그대로 깨어난다.
‘날 녹여줘’는 2019년 하반기 tvN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