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멋지게 놀고 나온 우리 선수들 자랑스럽다”

16일 SNS 통해 U-20 월드컵 준우승 축하
“하나된 마음, 어떤 상황도 이겨낼 수 있는 우리만의 힘”
  • 등록 2019-06-16 오전 8:24:41

    수정 2019-06-16 오전 8:24:41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대한민국의 U-20 월드컵 준우승과 관련, “멋지게 놀고 나온 우리 선수들 자랑스럽다”고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SNS에 공개한 축전에서 “대한민국 남자 축구 역사상 첫 FIFA 결승전이었다. 북유럽 순방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저도 응원의 마음을 보탰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특히 “정정용 감독님이 경기 때마다 했던 말이 있다. ‘멋지게 놀고 나와라’ 선수들은 경기를 마음껏 즐겼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스스로를 믿고 동료들을 믿었다. 젊음을 이해하고 넓게 품어준 감독님과 선수들은 우리 마음에 가장 멋진 팀으로 기억될 것이다.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아울러 “하나의 팀을 만들어온 감독님, 코칭스태프, 축구협회 관계자 여러분도 수고 많으셨다”며 “축구 선수 아들을 뒷바라지하느라 애쓰시고 마음 졸여 오신 부모님들께도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하나 된 마음과 서로를 믿는 신뢰는 어떤 상황도 이겨낼 수 있는 우리만의 힘”이라면서 “오늘 폴란드 우치에서 보내온 소식이 다뉴브강의 눈물과 애통함을 조금이나마 위로해주었으면 한다. 국민들께서도 유족들이 슬픔을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따뜻하게 손잡아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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