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ML 올스타전 선발 등판은 가문의 영광"

  • 등록 2019-07-09 오전 8:32:45

    수정 2019-07-09 오전 8:32:45

9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헌팅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미국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류현진(32·LA 다저스)과 저스틴 벌랜더(36·휴스턴 애스트로스)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한국인 선수로는 최초로 선발투수로 등판하는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 평소에는 표정 변화 없는 포커페이스인 그도 평소 꿈에 그렸던 올스타전 선발이 눈앞에 다가오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내셔널리그 선발투수로 낙점된 류현진은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헌팅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올스타전 같은 경기에 선발로 나간다는 것만으로도 가문의 영광이다”며 “한국에서도 특별한 날이고 너무 좋은 날인게 틀림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선발 투수가 경기 전에 인터뷰하는 건 포스트시즌밖에 없으니까 지금 포스트시즌 같은 기분이다”며 “처음 미국에 올 때 이런 자리까지 올지 상상하지 못했고 굉장한 영광”이라고 덧붙였다.

올시즌 전반기에 10승2패 평균자책점 1,73의 대활약을 펼친 류현진은 오는 10일 오전 8시 30분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리는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서 내셔널리그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다.

한국인 선수로서 올스타전에 첫 선발 등판하는 류현진은 “상위 타선에서 최대한 안타 안 맞고 깔끔하게 하고 나올 수 있기를 바란다“며 ”평소 등판과 크게 차이 없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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