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추석 선물세트 예약 돌입…최대 70% 할인

지난 추석 대비 15% 늘린 250여가지 품목 준비
  • 등록 2019-07-21 오전 6:00:00

    수정 2019-07-21 오전 6:00:00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8월 2일부터 25일까지 총 24일간 역대 최대 규모로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예약 판매 품목은 배, 사과, 곶감 등 농산 25품목, 한우 등 축산 31품목, 굴비, 갈치 등 수산 21품목, 건강식품 52품목 등이다. 지난 추석보다 15% 늘린 총 250여가지를 선보인다.

이 기간에 구매하면 정상가격 대비 최대 70% 가량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또 전국 어디나 원하는 날짜에 배송이 가능하다.

명절 최고 인기 상품으로 꼽히는 한우는 5~10%, 굴비는 최대 25%, 청과는 10~15%, 곶감·건과는 20~30%, 와인은 20~70%, 건강식품은 10~70% 가량 할인된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합리적으로 명절선물을 준비하기 위해 예약판매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며 “추석을 맞아 한우, 굴비, 전복 등 다양한 인기 상품들을 대거 늘린 최대 규모로 준비해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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