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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독제2019, 홍콩 대표 독립영화 감독 내한…특별대담 등 진행

  • 등록 2019-11-23 오전 11:26:16

    수정 2019-11-29 오후 6:13:24

‘메이드 인 홍콩’(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10년’ ‘대람호’ ‘프린스 에드워드역에서:내 오랜 남자친구에게’ 스틸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서울독립영화제2019가 ‘메이드 인 홍콩’의 프루트 챈 감독을 비롯 홍콩의 대표 독립영화 감독과 함께 ‘반환 이후의 이미지들: 1997년 이후의 홍콩독립영화’를 주제로 특별대담을 개최한다.

오는 28일 개막하는 서울독립영화제2019가 해외초청 특별전 ‘반환 이후의 이미지들: 1997년 이후의 홍콩독립영화’ 개최와 더불어 시네토크와 특별대담을 열며 홍콩 독립영화를 가깝게 만나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올해로 45회를 맞이하는 독립영화 결산의 축제 서울독립영화제는 매년 해외초청 섹션을 통해 주목할 만한 해외 독립영화를 소개하고 국내외 독립영화계를 연결하는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국내 관객에게 익숙한 1980~90년대 홍콩영화 이후 홍콩에서 만들어진 독립영화를 조명하는 기회로, ‘메이드 인 홍콩’의 프루트 챈 ‘대람호’의 제시 창 취이샨 ‘프린스 에드워드역에서: 내 오랜 남자친구에게’의 노리스 웡 감독과 ‘10년’의 앤드류 초이 프로듀서가 내한해 시네토크와 특별대담에 참여한다.

이 밖에도 왕가위의 ‘해피투게더’와 더불어 홍콩 퀴어영화 역사에 남을 작품으로 손꼽히는 ‘나비’, 한국에서는 금마장영화제 3관왕인 다큐멘터리 ‘소년KJ’를 통해 소개된 바 있는 청킹와이 감독의 극영화 ‘쪽빛 하늘’, 지아장커와 허안화의 촬영감독으로 잘 알려진 유릭와이의 1999년작 ‘천상인간’, 언제나 도시로 그려지는 홍콩을 응시하는 또다른 시선 ‘벼농사를 짓다’ 등 홍콩의 놀랍고 새로운 독립영화를 만날 수 있다.

영화제 측은 “서울독립영화제2019 해외초청 특별전은 홍콩아시안영화제와 공동 기획돼 공개 단계에서부터 화제를 모았으며, 이번 특별대담 역시 홍콩아시안영화제 집행위원장인 클라렌스 추이가 함께해 대화의 폭을 한층 풍성하고 다채롭게 만들 예정”이라며 “앞으로 홍콩아시안영화제와 서울독립영화제의 지속적인 교류와 두 국가의 독립영화 네트워킹에 기대감을 높였다.

‘반환 후 홍콩 독립영화’라는 색다른 주제를 통해 관객과 만날 서울독립영화제2019는 오는 28일부터 12월 6일까지 9일간 CGV아트하우스 압구정과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시네마테크전용관 서울아트시네마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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