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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아칸소 챔피언십서 시즌 2승 정조준…김세영 복귀전

  • 등록 2020-08-26 오전 8:23:25

    수정 2020-08-26 오전 8:23:25

박인비.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박인비(32)가 7년 전 정상에 올랐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30만 달러)에서 시즌 2번째 우승을 노린다.

박인비는 29일(한국시간)부터 사흘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리는 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지난주 AIG 여자오픈에서 4위를 차지하며 자신감을 충전한 박인비의 2주 연속 출격이다.

이번 대회가 기대되는 또 하나의 이유는 박인비가 2013년 우승을 경험한 곳이기 때문이다. 사흘간 12타를 줄인 박인비는 동타를 이룬 유소연(30)을 연장전에서 제압하고 정상에 오르는 감격을 맛봤었다. 박인비가 이번 대회 정상에 오르면 LPGA 투어 통산 21번째 우승이자 대니엘 강(미국)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다승자가 된다.

이번 대회가 나흘이 아닌 사흘 경기로 열리는 만큼 하루라도 삐끗하면 곤란하다. 박인비 역시 이 점을 잘 알고 있는 만큼 지키면서 평상시처럼 버디 기회를 기다리는 전략보다는 공격적인 플레이를 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국내에 머물렀던 김세영(27)이 이번 대회에서 LPGA 투어 복귀전을 치른다. 코로나19의 대유행이 시작되기 전 김세영이 LPGA 투어 2차례 대회에서 모두 톱10에 들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6개 대회에서 준우승 한번을 포함해 세 번이나 톱10을 기록한 만큼 이번 대회 성적도 기대되고 있다.

박인비, 김세영과 함께 지난 2월 빅 오픈 우승자 박희영(33), 양희영(31), 최나영(33), 전인지(26) 등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들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첫 승전보를 전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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