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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꾼도시여자들’은 미깡 작가의 다음 웹툰 ‘술꾼도시처녀들’이 원작으로, 하루 끝의 술 한잔으로 일상을 위로 받는 세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현실 공감 드라마다. 이선빈(안소희 역), 한선화(한지연 역), 정은지(강지구 역)가 절친 3인방으로 활약, 최시원(강북구 역)까지 합세해 공감을 불어넣어줄 예정이다.
오늘 공개될 ‘술꾼도시여자들’ 1,2화에서는 안소희(이선빈 분), 한지연(한선화 분), 강지구(정은지 분) 세 친구의 진면모가 드러난다. 앞서 예고편에는 곡주를 밥으로 삼는 안소희와 “딱히 애주가는 아니지만 술은 매일 먹는” 한지연, 테이블에 잔을 내려놓는 걸 허락하지 않는 강지구의 모습이 담겨 본방송을 향한 구미를 당긴 바 있기에 세 여자의 매력이 한층 다채롭게 그려질 삼인삼색의 개성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찾듯 서로를 찾게 하는 사연도 물꼬를 튼다. 존재만으로도 위안이 되는 친구와의 시간을 통해 이겨내고 싶고, 잊고 싶었던 일이 무엇인지 그 속내를 엿볼 수 있다. 지난 제작발표회에서 배우들이 입을 모아 “리얼리티가 살아있다. 현실을 많이 반영해 공감이 됐다. 사람냄새 나는 작품”이라고 말한 만큼 현재를 살아가는 젊은이를 대변할 것으로 예상돼 관심이 쏠린다.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은 오늘 10월 22일 금요일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더불어 티빙의 기대작인만큼 1화 풀버전을 무료로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