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석·샤이니, "해양탐험대, 건강하게 돌아오길"

  • 등록 2010-05-31 오전 9:00:13

    수정 2010-05-31 오전 9:10:52

▲ `해양대탐험`

[전남(여수)=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무엇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도착했으면 좋겠어요."

SBS 교양 프로그램 `대한민국 해양대탐험`의 MC 오만석과 응원단 샤이니가 탐험 대원들의 무사귀환을 빌었다.

오만석과 샤이니 민호, 종현, 태민은 지난 27일 전라남도 여수시 사도(島)에서 `해양대탐험`의 탐험 대원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고 기운을 북돋았다.

`해양대탐험` 탐험 대원들은 지난 4월10일 서해 덕적도를 출발해 국토의 최서단 격렬비열도와 최남단 마라도, 최동단 독도를 노의 힘으로만 항해하는 도전 중이다.

오만석과 샤이니 등은 탐험 대원에 응원의 힘이 되기 위해 마련된 이 자리에서 바베큐 파티를 준비하고 함께 로잉보트 체험을 해보는 등 짧으나마 탐험 대원들의 프로젝트를 몸소 체험했다.
▲ `해양대탐험` 응원단과 탐험 대원들

로잉보트는 길이 8m, 높이 1.8m의 무동력 보트로 탐험 대원들은 이 배에서 숙식을 해결한다.

1시간 여 로잉보트 체험을 한 이들 중 특히 태민은 멀미를 느끼며 탐험의 어려움을 전했다. 태민은 "1시간 가량 탄 것 같은데 졸린 것인 줄 알았는데 멀미인 것 같다"고 어지럼증을 호소했다.

잠깐의 시간이었지만 네 남자의 목덜미와 팔 등은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그을려 있었다. 종현은 티셔츠를 걷어 보이며 "잠깐 사이에 이렇게 탔다"고 놀라워했다.

민호는 "한 달 동안 이렇게 배를 타다니 대단하다"며 "속으로 응원하고 있을테니 나머지 절반도 다치지 않았으면 한다"고 탐험 대원을 걱정했다.

MC 오만석도 "무모할 정도로 느껴지는 도전이다. 여기까지 온 것이 기적"이라며 "앞으로 일정이 더 힘들지 않을까 걱정된다. 앞으로도 기적 속에서 안전하게 도착했으면 좋겠다"고 이들의 안전을 기원했다.
▲ 샤이니와 MC 오만석

 
(사진=SBS)


▶ 관련기사 ◀
☞오만석, 조안과 열애설 질문에 "곤란한 질문은 좀…"
☞`해양대탐험`, 천안함 사태로 남하한 프로젝트? `No`
☞오만석-조안, 열애설 부인…"친한 선후배 사이"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윤석열 대통령 체포
  • “밀고, 세우고, 전진”
  • 尹 관저로 유유히..정체는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