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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처음으로 한국 땅을 밟는 할리우드 톱스타 안젤리나 졸리의 방한 일정이 비교적 간소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졸리는 오는 29일 개봉하는 영화 '솔트'(SALT, 감독 필립 노이즈) 프로모션차 내한, 28일 기자회견 등 공식 일정에 참여하며 한국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솔트'의 홍보 관계자에 따르면 졸리는 남편이나 아이를 동반하지 않고 홀로 방한할 예정으로 28일 기자회견과 방송 인터뷰에 이어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다.
'솔트'의 홍보사 측은 "졸리의 방한 일정이 빡빡한 편이라 공식 일정 외 또다른 행사 등은 계획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졸리의 이번 방한은 일본 등 아시아 국가 프로모션차 이뤄지는 것으로 한국 일정을 마친 졸리는 곧바로 미국으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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