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기은세, 드라마·CF 잇단 낙점 `겹경사`

  • 등록 2010-08-10 오전 10:08:26

    수정 2010-08-10 오전 10:08:59

▲ 기은세

[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신예 기은세가 드라마와 CF모델에 연이어 발탁되는 겹경사를 누렸다.

기은세는 구혜선, 최다니엘, 옥주현, 박기웅 주연의 드라마 `더 뮤지컬`에 캐스팅된 데 이어 중국의 유명 화장품 회사 오띠에서 새롭게 론칭한 `퍼플쥬`의 전속모델로 낙점 받았다.

특히 기은세는 신인임에도 `더 뮤지컬`에서 구혜선, 옥주현 등과 함께 멜로라인을 엮어갈 주연급으로 합류했다. 기은세는 오디션을 통해 `더 뮤지컬`에서 자신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전문직 여성 라경 역을 꿰찼다.

또 중국, 홍콩, 일본, 말레이시아 등 동아시아 전역에서 판매될 글로벌 브랜드 `퍼플쥬`의 광고에는 한국 모델로 유일하게 발탁됐다.

오띠 측은 “기은세의 깨끗한 피부와 세련된 이미지가 동아시아 시장에 어필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모델발탁 이유를 밝혔다.

기은세는 당초 중국 현지에서 CF를 촬영할 예정이었으나 드라마 `더 뮤지컬` 촬영에 집중하기 위해 7월 중순 서울에서 CF 촬영을 진행하고 12월 `퍼플쥬`의 연말 프로모션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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