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5 신작게임]엔씨, 대작게임으로 `성공신화`

연 2500억 이상 대작게임 탄생 눈앞
길드워2..전세계 700만 이상 판매된 `길드워` 후속작
  • 등록 2012-03-14 오전 11:16:14

    수정 2012-03-13 오후 8:38:56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엔씨소프트는 올해 최대 기대작 ‘블레이드&소울’(블소)를 출시하고 또 한번 신화창조에 나선다.

블소는 연 최소 2500억원을 벌어들일 것으로 기대되는 대작게임으로 한국뿐 아니라 중국 등 해외에서도 성공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엔씨소프트는 블소 외에도 해외 공략을 목표로 한 ‘길드워2’를 선보여 매출과 수익 확대에 나선다.

▲ 엔씨소프트 `블레이드&소울`
블소는 ‘리니지’, ‘리니지2’, ‘아이온’에 이은 엔씨소프트의 차기 대작으로 동양적 색채를 바탕으로 구현한 MMORPG다. 화려한 액션과 영상을 자랑하며 그동안 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시스템을 선보인다.   먼저 이종격투기, 무에타이(태국), 팔극권(중국), 발도술(일본) 등에서 볼 수 있는 공중무예, 활강, 벽타기 등 다양한 액션기술이 압권이다. 화려한 영상미도 강점이다. 게임속 캐릭터와 배경은 원화를 바탕으로 해 정교함을 높였으며 다른 개발사에 없는 ‘테크 시네마팀’을 신설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였다.

엔씨소프트는 현재 블소의 개발을 마친 상태이며 2분기 중 상용화해 내년부터는 일본과 중국, 북미, 유럽, 러시아 등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전세계적으로 700만장 이상 판매된 ‘길드워’의 후속작인 길드워2는 블소와 마찬가지로 대작 MMORPG다. 비공개테스트를 진행중인데 세계 224개국의 사용자가 신청할 정도로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길드워2는 길드워에서 경쟁 상대로 등장했던 5개 종족(차르, 노른, 아수라, 실바리, 인간)이 연합해 ‘티리아’ 대륙을 위협하는 용 ‘자이탄’과 그의 ‘언데드’ 군대에 맞서는 대서사극이다.

이용자들은 캐릭터를 만들 때부터 5개의 배경을 선택해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착용 무기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스킬(기술)의 종류가 달라지며 물을 이용하는 마법 등 주변 환경을 활용한 전투도 경험할 수 있다. 길드워2의 3차 비공개테스트(CBT)는 이달 말에 진행되며 하반기에 공식서비스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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