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日 스탬프 악수회 3400명 몰려 `인기 실감`

  • 등록 2012-03-19 오전 9:16:26

    수정 2012-03-19 오전 9:17:10

▲ 레인보우 일본 스탬프 악수회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레인보우의 일본 스탬프 악수회에 현지 팬 3400여명이 몰렸다고 소속사 DSP미디어가 19일 밝혔다.

레인보우는 지난 14일 발매한 일본 3번째 싱글 `가나가나 고!`의 발매기념 이벤트로 17일 일본 도쿄 TFT홀과 18일 오사카 OBP홀에서 스탬프 악수회를 열었다. 17일에는 2100여명, 18일에는 1300명에 이르는 팬들이 현장을 찾았다.

소속사 측은 “이번 이벤트는 CD 구매자만 참석할 수 있는 판촉행사였기 때문에 레인보우의 진짜 팬들만 모인 자리였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이번 이벤트는 멤버들이 직접 디자인한 스탬프를 종이에 찍어주고 악수를 하며 눈앞에서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방식이었기 때문에 특별함을 더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17일 도쿄에서는 비가 내렸음에도 많은 팬들이 현장을 찾아 일본 내 레인보우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레인보우는 `가나가나 고!`로 음반 발매 3연속 오리콘 데일리 차트 톱10을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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