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본격연예-한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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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윤현민과 백진희가 서로의 이상형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한밤’에서는 윤현민과 백진희의 열애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열애설 3번 만에 1년째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이날 윤현민과 백진희의 데이트 장면을 취재한 기자는 “지난 20일과 21일에 우리가 백진희와 윤현민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쳐다보는 시선에서는 그야말로 꿀이 떨어졌다”며 “백진희의 애교에 윤현민이 활짝 웃으면서 어깨를 감싸 안기도 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앞서 2014년 3월 ‘한밤의 TV 연예’에 출연했던 백진희는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쌍꺼풀이 없는 남자가 좋다”고 밝혔다. 윤현민 역시 여러 매체를 통해 이상형으로 “마른 여자가 좋다. 옷태가 나고 스타일리시한 여자가 좋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쌍꺼풀이 없는 윤현민과 마른 몸매의 백진희는 서로의 완벽한 이상형이었던 것. 이를 본 MC 김구라는 “같이 있다보면 정들 수 있다. 서로 없고, 외롭고, 붙어 있고..”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