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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오후 방송하는 SBS 수목 미니시리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 19,20회는 전국 기준 11.4%, 14.6%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18회가 기록한 10%, 13.3% 시청률 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로 특히 20회가 기록한 시청률 14.6%는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한다. 수도권 기준 최고 시청률은 18.6%까지 치솟았다.
광고관계자들의 판단지표인 2049시청률에서도 ‘황후의 품격’은 각각 4.4%, 6.3%를 기록, 경쟁작을 따돌렸다. 20회는 tvN ‘남자친구’(4.8%)도 이겼다.
그런가 하면 변선생(김명수 분)에 의해 목숨을 건진 써니는 그를 통해 이혁이 뺑소니사고를 일으켰다는 것과 함께 왕식이 총에 맞은 사실, 자신의 결혼이 이혁의 알리바이를 위함이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황후의 품격’은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