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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프로축구, 코로나19 여파로 2019~2020시즌 조기 종료

  • 등록 2020-05-23 오전 9:20:37

    수정 2020-05-23 오전 9:20:37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멕시코 프로축구 1부리그(리가 MX)가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조기 종료된다.

AP 통신에 따르면 리가 MX는 22일(이하 현지시간) 임시 총회를 열어 2019~2020시즌 후기리그를 재개하지 않고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리가 MX가 올 시즌 모든 경기를 치르지 못하면서 우승팀도 나오지 않게 됐다.

리가 MX가 시즌을 취소한 건 역사상 처음이다. 리가 MX는 이번 시즌 후기리그 17라운드 중 10라운드까지만 치른 채 코로나19의 확산으로 3월 15일 이후 중단됐다. 리가 MX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은 만큼 안전하게 경기를 계속하기가 어려워졌다고 판단해고 시즌 조기 종료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리가 MX 팀인 산토스 라구나의 선수 8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같은 팀에서 선수 4명이 추가로 감염된 것도 시즌 취소 결정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리가 MX는 보건 당국과 협의해 새 시즌을 7월 말 시작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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