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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같이 드실래요' 송승헌·서지혜, 설렘 지수 높인 스킨십

  • 등록 2020-07-14 오전 7:33:36

    수정 2020-07-14 오전 7:33:36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저녁 같이 드실래요’ 송승헌과 서지혜의 달달한 ‘케미’를 터트렸다.

1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 29, 30회에서는 교통사고의 충격으로 인해 병원으로 옮겨진 김해경(송승헌)과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우도희(서지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도희의 간절한 바람 끝 김해경은 다행히 의식을 되찾았다. 사랑스러운 우도희의 애교에 웃음을 참지 못하고 입을 맞추는 김해경의 모습은 더 깊어진 두 사람의 로맨스를 보여줬다.

섣부른 선택으로 김해경을 다치게 한 정재혁(이지훈)은 무거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의식을 찾자마자 김해경의 안위를 확인하는가 하면 죄책감 가득한 눈빛으로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과거 인정받고 싶었던 아버지와 대면, 트라우마와 직면하자 용기를 내 “아버지 아들 안 하겠습니다”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내뱉었고, 무거운 짐을 내려놓은 듯 눈물을 터트렸다.

진노을(손나은)은 남아영(예지원)에게 방송을 그만두겠다고 말하며 김해경, 우도희와의 관계를 정리하고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빚으로 힘들게 한 어머니와의 악연을 끊고 “악착같이 모아서 나 혼자 잘 먹고 잘살려고”라고 다짐해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키에누(박호산)는 남아영에게 갑작스러운 이별을 선언했다. 남아영은 변함없이 기다리겠다며 순애보적인 면을 보여주는가 하면, 자신의 아픈 상처의 기억까지 보듬어주는 키에누를 향한 깊은 그리움을 드러냈다.

한편 김해경은 자신을 챙겨주러 온 우도희가 사랑스러운 듯 키스해 여심에 불을 질렀다. 그는 “우도희, 내일 아침도 먹고 가요, 여기서”라고 말하며 스킨십을 이어가 시청자들의 설렘지수를 높였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저녁같이 드실래요’의 전국 시청률은 3.7%로 집계됐다. 이 드라마는 14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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