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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서울집 정리…‘버닝썬’ 유인석과 제주살이

  • 등록 2020-07-15 오전 7:27:12

    수정 2020-07-15 오전 7:27:12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배우 박한별이 가족과 제주도에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왼쪽부터)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 배우 박한별. (사진=뉴시스, 이데일리DB)
14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박한별은 서울 집을 정리하고 남편, 아들과 제주에서 거주 중이다. 보도에 따르면 박한별은 평온하게 제주살이 중이라고. 당분간 배우로 활동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박한별 남편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전 대표는 ‘버닝썬’ 사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다. 유 전 대표는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와 2015~2016년 외국 투자자에게 총 24회에 걸쳐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성매매처벌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버닝썬과 유착한 의혹을 받는 윤규근 총경과 골프를 치면서 유리홀딩스 법인 자금으로 결제한 혐의(업무상 횡령)도 있다.

박한별은 지난해 재판부에 유 전 대표의 구속을 피하기 위한 자필 탄원서를 제출했다. 당시 박한별은 탄원서에 “제 남편은 이 상황을 회피하거나 도주할 생각이 전혀 없다. 불구속 상태에서 계속해서 충실히 조사받을 것을 한 가정의 아내로서 약속드린다”라고 적었다.

또 유 전 대표가 10번이 넘는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했다는 사실과 어린 자녀의 아버지라는 점 등을 강조했다.

지난달 22일 재판에서 유 전 대표는 공소 사실에 대해 인정했다. 유 전 대표 법률대리인 측은 “다소 억울한 부분이 있지만, 공소 사실을 대체로 인정한다”라고 말했다.

승리와 함께 유리홀딩스 자금을 횡령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관계는 인정하고, 증거도 동의하지만 법리적 주장으로서 이승현(승리)는 버닝썬 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로서 주주들의 요구에 따라 형식적으로 자금을 집행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불법 횡령 등의 고의성은 부인하고 있다는 점에서 법적 판단을 받길 원한다”고 요구했다.

한편 박한별은 2017년 유 전 대표와 결혼해 2018년 4월 득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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