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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는 25일(현지시간) 홈페이지 등 공식 채널을 통해 수비수 조던 바이어(20·독일)가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바이어가 자가 격리 중이며 이번 2020~2021시즌 두 차례 공식 경기(독일축구협회 포칼 1라운드·분데스리가 1라운드) 때는 부상으로 20명 스쿼드에 들지 않았다고 전했다.
샬케도 같은 날 이름은 공개하지 않은 채 선수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해당 선수는 22일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을 보였으나 24일 검사에서 양성 결과가 나왔다. 구단은 다른 선수나 스태프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2020~2021시즌 분데스리가 1라운드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대패했던 샬케는 이날 브레멘을 불러들여 홈 개막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