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이·쿤디판다, 이쯤되면 무성의 끝판왕

라디오서 무성의한 태도 논란
비와이, 비속어 사용으로 뭇매
  • 등록 2021-01-16 오전 9:50:09

    수정 2021-01-16 오전 9:50:09

왼쪽부터 쿤디판다, 영케이, 비와이(사진=KBS 쿨FM ‘데키라’ SNS)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래퍼 비와이와 쿤디판다가 무성의한 모습으로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비와이와 쿤디판다는 15일 방송된 KBS 쿨FM ‘데이식스의 키스 더 라디오’(이하 데키라)에 게스트로 출연, 청취자들의 사연에 응답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지만 방송 내내 건방지고 무성의한 모습을 보여줘 팬들에게 깊은 실망감을 안겼다.

쿤디판다는 ‘쿤디오빠 제 이름 한 번 불러주세요. 새해 소원입니다. 00아 해주세요’라는 팬의 요청에 ““하기는 싫은데”라며 “‘새해 소원입니다. 00아’라고 해달라고요? 00아”라고 무성의하게 응했다. 쿤디판다는 또 자신의 곡을 불러달라는 팬들의 요청에 “가사를 까먹었다”고 답하고, 생방송 도중에 휴대전화 벨소리가 울리는 등 민폐를 저질렀다.

비와이는 한 술 더 떴다. 비와이는 “3행시 가능할까요”라는 영케이의 요청에 “불가능합니다”라고 말하며 무성의함의 끝을 보여줬다. 또 비와이는 방송에서 쓰기에 적절하지 않은 “개잘한다”는 비속어를 아무렇지 않게 뱉어냈다. ‘쇼미더머니’ 출연 당시 진솔하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대중에게 강한 인상을 줬던 비와의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비와이와 쿤디판다를 지켜본 네티즌들은 “이럴 거면 뭐하러 라디오 나왔나?” “무명일 때 생각을 해라” “배신감 든다” 등 격한 반응을 내놓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그림 같은 티샷
  • 홈런 신기록 달성
  • 꼼짝 마
  • 돌발 상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