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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이른 한파…전국 한파특보, 서울 체감온도 -3도

  • 등록 2021-10-17 오전 8:35:01

    수정 2021-10-17 오전 8:35:01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17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서울은 체감온도가 영하 3도까지 떨어졌다.

기상청은 이날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이 어제(16일)보다 10~15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며 “아침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도 이하를 기록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현재 서울과 인천, 대전, 광주, 대구, 세종을 포함한 나머지 지역 대부분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서울에 10월 중 한파특보가 내려지는 것은 2004년 이후 17년 만이다.

2004년 한파특보 발령 기간에 10월이 포함되고 그해 10월 1일 서울에 한파특보가 발령된 것이 역대 가장 이른 서울 한파특보라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한파주의보는 △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지고 기온이 3도 이하, 평년값보다 3도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 급격한 저온 현상으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발효된다.

한파경보는 △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5도 이상 떨어지고 기온이 3도 이하, 평년값보다 3도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5도 이하로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 급격한 저온 현상으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3~7도, 낮 최고기온은 10~16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0도, 인천 2도, 수원 1도, 춘천 -1도, 강릉 4도, 청주 2도, 대전 0도, 전주 1도, 광주 3도, 대구 3도, 부산 6도, 제주 11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0도, 수원 12도, 춘천 13도, 강릉 13도, 청주 12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3도, 대구 14도, 부산 16도, 제주 15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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