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브레이브걸스 유나 "국산 우유 먹고 다함께 힘내요!"

  • 등록 2021-11-01 오전 4:08:30

    수정 2021-11-01 오전 4:08:30

브레이브걸스 유나(사진=한국유가공협회)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브레이브걸스 유나가 ‘Thank 유 캠페인’의 관심과 이슈를 확산하고 국산 유제품의 소비촉진을 통해 소외된 우리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전도사로 나섰다.

유나는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유가공협회,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유가공협회, 대한적십자사, 아트펌컴퍼니, 이데일리가 주관하는 ‘Thank 유 캠페인’ 11월 홍보대사를 맡았다. 2016년 2월 브레이브걸스 2기로 합류해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유나는 멤버 중 유일한 단발 스타일로 ‘단발좌’라는 별명을 얻었다. 브레이브걸스에 합류하기 전 인디밴드 보컬을 준비해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소화할 수 있으며, 라이브 무대에서도 음정이 흔들리지 않는 등 안정적인 실력으로 브레이브걸스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유나는 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63명의 스타가 참여하는 ‘Thank유 산타클로스 스타소장품 나눔응모’에 흰색 구두를 기증했다. 이 구두는 유나가 데뷔 후 첫 모델 계약을 맺고 광고 촬영을 한 뒤 받은 ‘꽃신’이다. 유나는 “이제 꽃길만 걸으라는 의미로 받은 예쁜 구두라서 특히 의미가 있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 꿈을 포기하지 않는 우리 아이들이 꽃길만 걸었으며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고 말했다.

유나는 최애 유제품으로 ‘플레인 요거트’를 꼽았다. 유나는 “밥을 먹기에는 부담스러운 시간 때와 다음날 촬영이 있어서 먹으면 안 될 것 같을 때 그리고 배는 든든하게 채우고 싶을 때 플레인 요거트를 즐겨 먹는다”며 “장 건강에도 좋고 속이 편해지는 느낌이다. 가끔 더 든든하게 챙겨 먹기 위해서는 그래놀라와 꿀을 넣어서 요거트를 먹으면 아주 맛있는 든든한 한 끼가 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Thank 유 캠페인’은 미닝아웃의 의미를 담아 유제품으로 나누는 사랑을 실천하겠다는 목표 아래 △Thank 유 1004 챌린지 △Thank 유CC 영상 공모전 △Thank 유 산타클로스의 3가지 프로그램을 범국민 참여형 이벤트로 진행한다. 참가자 1명당 ‘Thank 유 1004 장학금’과 ‘Thank 유 1004 빨간 상자’로 1004원이 적립돼 연말에 유업체에서 대한적십자사로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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