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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 우승 보너스 1800만달러…PGA 투어 내년 상금 대폭 증액

  • 등록 2021-11-24 오전 8:36:29

    수정 2021-11-24 오전 8:36:29

2020~2021시즌 PGA 투어 페덱스컵 챔피언 패트릭 캔틀레이.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다음 시즌 플레이오프 우승 보너스를 1500만달러에서 1800만달러로 증액됐다.

골프위크는 23일(한국시간) “PGA 투어가 플레이오프 보너스 총상금을 종전 6000만달러에서 7500만달러로 증액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총상금 증액에 따라 우승 상금도 올해 1500만달러에서 1800만달러로 상승했다.

플레이오프 상금은 시즌 마지막 대회 투어 챔피언십이 끝나고 페덱스컵 랭킹에 따라 나눠준다. 선수 성적뿐 아니라 선수들의 인기를 척도로 지급하겠다는 ‘선수 영향력 보너스’ 총액도 애초 4000만달러에서 5000만달러로 올랐다. 선수 영향력 보너스 1등 상금은 800만달러를 가져간다.

플레이오프 이전 정규 시즌 성적을 토대로 상위 10명에게 주는 ‘컴캐스트 비즈니스 투어 톱10’ 보너스 상금도 1000만달러에서 2000만달러로 올린다. PGA 투어 대회에 시즌 15개 대회를 출전하면 5만달러를 별도로 지급하는 ‘15경기 출전 보너스’도 신설할 것으로 알려졌다.

총상금이 2000만달러로 늘어난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처럼 개별 대회 상금도 증액된다. 페덱스 세인트 주드 인비테이셔널과 BMW 챔피언십 총상금도 1150만달러에서 1500만달러로 올렸다.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메모리얼 토너먼트,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등 3개 인비테이셔널 대회 총상금도 1050만달러에서 1200만달러로 상승할 예정이다. PGA 투어와 유럽, 일본, 남아공, 호주 등이 공동 주관하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대회들의 총상금도 1200만달러로 증액된다.

PGA 투어가 선수들에게 많은 돈을 사용하는 것은 사우디아라비아 자금이 들어간 슈퍼골프리그에 정상급 선수를 뺏기지 않기 위해서다. 상금 증액 계획을 선수들에게 메모를 통해 알린 제이 모너핸 PGA 투어 커미셔너는 “우리 계획은 최정상급 선수뿐 아니라 선수 전체에게 이익이 돌아가는 구조”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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