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 공개 후 이데일리와 서면 인터뷰를 진행한 신우는 “우연한 기회를 통해 OST에 참여하게 됐다. 6년 만의 단독 OST이기도 하고 팬분들께 저의 목소리를 온전히 들려드릴 수 있는 기회였기에 설레는 마음으로 작업에 임했다”고 밝혔다.
‘I can fly away / Spread my wings and fly away / 잠들어 버린 잊었던 나를 찾아가 - ’
‘플라이 어웨이’는 경쾌한 일렉 기타 사운드와 신우의 부드러우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어우러진 모던록 트랙이다. ‘고스트 닥터’ 5, 6화 엔딩을 장식하는 곡으로 쓰여 시청자들의 귓가를 사로잡았다.
덧붙여 “희망찬 곡의 분위기와 가사에 집중해서 들어보시면 곡을 충분히 감상하실 수 있으실 것”이라고 전했다.
신우는 B1A4와 연기 활동을 병행 중이다. 지난해 군 복무 후 첫 뮤지컬 ‘광주’로 관객과 만났고, B1A4로는 신곡 ‘10 타임즈’(10 TIMES)와 ‘거대한 말’을 선보였다. 단독 OST 가창은 2016년 tvN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OST ‘사랑을 찾는 방법’을 부른 이후 6년여 만이다.
끝으로 신우는 “요즘 여러 가지 작업들을 계속해서 하고 있다. 조금만 기다려주신다면 신우의 다양한 모습들을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언제나 많은 분께 행복을 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기대 많이 해주시고 B1A4 신우 많이 사랑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