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아티스트컴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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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이정재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제27회 크리틱스초이스 어워즈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뒤 오늘(17일) 한국으로 귀국했다.
이정재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이정재 배우가 오늘(17일) 오전 귀국했다”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등 최근 해외 시상식 수상과 귀국에 대한 소감을 직접 전하고 싶지만, 코로나19 상황인 만큼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입국을 진행하는 것이 우선이기에 서면으로 전달 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정재는 소속사를 통해 “한국 콘텐츠를 사랑해주시는 관객 분들의 성원 덕분에 가능했던 ‘우리 모두의 상’이라 생각한다”며 “또한 ‘오징어 게임’의 스태프와 출연진들의 노력으로 작품상 수상도 커다란 성과이면서 큰 즐거움”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해외 언론에서 아시아 최초, 한국 최초라 하지만 앞으로 더 의미 있고 즐거운 한국 컨텐츠에서 나오기를 바란다”며 “‘오징어 게임’을 시청해 주시고, 응원 해주신 분들과 영광을 함께 하겠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정재가 출연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은 최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27회 크리틱스초이스 어워즈에서 남우주연상과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상을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