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고주원, 실감 나는 격투 연기 펼쳐

극중에서 강별 놓고 주먹다짐
  • 등록 2010-06-26 오전 11:30:17

    수정 2010-06-26 오전 11:30:17

▲ MBC `김수로` 촬영 중인 지성과 고주원

[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탤런트 지성과 고주원이 한 판 주먹다짐을 벌였다.

이는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김수로`의 한 장면으로 극증에서 김수로와 이진아시로 출연 중인 두 사람은 아효(강별 분)을 사이에 두고 자존심을 건 혈투를 펼쳤다.

극중의 몸싸움은 이진아시가 김수로와 아효의 다정한 모습을 보고 질투심에 김수로에게 시비를 걸면서 비롯됐다. 이진아시가 김수로에게 아효와 어울리지 않는다고 말하면서 말다툼이 몸싸움으로까지 번졌다.

지성과 고주원은 이날 촬영을 위해 무술 감독의 지도 아래 여러 차례 합을 맞췄다. 두 사람의 촬영 모습을 지켜본 스태플들은 "실감 넘치는 연기에 마치 이종격투기를 보는 듯했다"며 몸을 사리지 않고 연기에 몰입한 두 배우를 칭찬했다.

지성은 촬영 후 "서로 미리 움직임을 계획하고 연기했지만 그래도 지고 싶지 않다는 묘한 경쟁심이 생겼다. 아마 그래서 더 리얼한 몸싸움이 연출된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촬영 내용은 오는 27일 방송되는 `김수로` 9회에 전파를 탄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