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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은별 기자] 2PM 전 멤버 재범의 첫 솔로 음반(EP) `믿어줄래`가 선주문만 4만장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다.
유통을 담당한 워너뮤직코리아 측은 "지난 주 선주문을 시작해 하루 만에 초도 2만 장이 완판돼 추가 제작에 들어갔으며 추가 제작한 2만 장도 주문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음반에는 타이틀곡 `믿어줄래`를 비롯해 이 곡의 영어 버전의 `카운트 온 미`(Count On Me), 리믹스 버전 등 총 3곡이 수록돼 있다. `믿어줄래`는 미국 래퍼 B.o.B의 히트곡 `낫싱 온 유`(Nothin' On You)에 국내 유명 프로듀서 박근태가 작곡한 멜로디를 추가해 완성된 곡으로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앨범은 13일 국내 발매를 시작으로 대만, 홍콩, 태국 등 아시아 전역은 물론 전 세계 시장으로 발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