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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배우 김윤진, 일본의 의상 감독 와다 에미, 미국 선댄스영화제 집행위원장 존 쿠퍼 등이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각 부문 심사위원으로 확정됐다.
29일 부산국제영화제는 신인 감독 발굴을 위한 섹션인 뉴커런츠 부문 심사위원장으로 일본 출신의 의상 감독 와다 에미를 선정한 데 이어 심사위원으로는 국내 배우 김윤진, 대만의 국민 여배우 양귀매, 인도의 감독 무랄리 나이르, 독일 베를린영화제 포럼 집행위원장 크리스토프 테레히테 등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5명의 심사위원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 뉴커런츠 부문 출품작을 심사하고 뉴커런츠상을 수여한다.
한편,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7일부터 15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