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글램` 데뷔 이미소 또 눈물 `펑펑`..왜?

▲ SBS-MTV `리얼 뮤직 드라마 글램` 트레일러 영상

[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MBC `스타 오디션-위대한 탄생` 출신 이미소가 또 눈물을 쏟았다. 데뷔를 앞둔 걸그룹 `글램`(GLAM) 멤버로 합류한 이후 혹독한 트레이닝 과정에서다.

글램이 출연하는 SBS-MTV `리얼 뮤직 드라마 글램`의 트레일러 영상이 5일 공개됐다. 이 영상에는 이미소를 비롯한 글램 멤버 5명의 땀과 눈물이 고스란히 담겼다.

특히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이미소의 모습은 보는 이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이미소는 부모님과 통화하며 씩씩한 척했다. "잘했지. 내가 누구 딸인데…"라고 말한 뒤 전화를 끊은 그는 통곡했다.

글램은 `위대한 탄생`에서 그의 멘토로 나섰던 방시혁 프로듀서가 14년 만에 처음 내놓은 걸그룹이다. 평소 완벽함을 추구하는 그가 3년간 심혈을 기울여 담금질해 온 팀이다. 가요계에서는 가칭 `여자 2AM`으로 불리기도 했다. `대충`이 있을 리 없다.

네티즌은 "방시혁 프로듀서가 또 (이)미소 혼낸 거냐", "방피디 독설도 악바리같이 이겨내야 해", "그래도 우리 미소 씩씩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글램은 오는 6일 오후 8시 30분, SBS-MTV에서 방영할 `리얼 뮤직 드라마 글램`을 통해 첫선을 보인다. 이들의 정식 데뷔일은 7월16일이다.   ▶ 관련기사 ◀ ☞백지영, 이미소 걸그룹 `글램` 본 뒤 감탄사 연발 ☞걸그룹 `글램` 두 번째 멤버 얼굴 공개 `청순+섹시` ☞`위탄` 출신 이미소, 방시혁 걸그룹 `글램` 합류 ☞방시혁 걸그룹 글램.."가창력은 2AM, 춤은 2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