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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방송된 SBS 월화 미니시리즈 ‘야왕’(극본 이희명, 연출 조영광) 6회에서는 도경(김성령 분)과 백도훈(정윤호 분) 사이 감정의 골이 깊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경은 다해의 방해로 자신이 진행하던 사업이 중단될 위기에 처하자 분노했다. 그리고 “회사를 위한 것이다”라는 다해의 말에 “네가 뭔데 회사를 위하느냐. 너 같은 부류 잘 안다. 나 치워내려고 수작 부리는 거 아니냐?”라고 다그쳤다. 또 “당장 내 눈앞에서 꺼져”라며 폭발했다.
이에 도경은 처음으로 자신에게 맞서는 도훈의 모습에 충격을 받았고 결국 서운함에 눈물까지 흘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하류(권상우 분)와 도경(김성령 분)의 운명적인 첫 만남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