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샘 해밍턴 “250원 바나나라떼 정말 맛있어” 극찬

MBC ‘진짜 사나이’에 출연 중인 샘 해밍턴이 바나나라떼를 극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MBC ‘일밤-진짜 사나이’ 방송 캡처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MBC ‘진짜 사나이’에 출연 중인 샘 해밍턴이 바나나라떼를 극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멤버들이 아침식사 후 자판기 앞에 모여 음료를 마시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샘 해밍턴은 손진영에게 애교를 부리며 바나나라떼 한 잔을 부탁했다. 손진영은 애교에 못 이겨 한 잔 사줬고 샘 해밍턴은 바나나라떼를 마시며 즐거워했다.

손진영과 서경석은 바닐라라떼를 한입 맛본 후 “별로인 것 같다”라고 평했지만 모두 바나나라떼를 선택해 이목을 모았다.

서경석은 “밖에서 도저히 맛볼 수 없는 그런 맛이다. 향신료가 듬뿍 들어갔음에도 정말 맛있다”고 극찬했다.

샘 해밍턴은 “바나나라떼 정말 맛있다. 250원이라는 게 말이 되냐?”라며 “솔직히 별 다방이나 콩 다방은 5,000원일 텐데 여기는 1,000원이면 4명이 마실 수 있다”고 말했다.

샘 해밍턴 바나나라떼 극찬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슨 맛일까 궁금하다”, “250원이라니 정말 싸다”, “한번 마셔보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일밤-진짜 사나이’는 9.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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