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율 눈물 폭발 "아빠 어디가? 나 데려가"...사연은?

  • 등록 2013-07-08 오전 8:59:24

    수정 2013-07-08 오전 8:59:24

▲ 김성주의 둘째 아들 김민율이 방송에서 폭풍 눈물을 흘렸다. / 사진= MBC ‘일밤-아빠 어디가’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방송인 김성주의 둘째 아들 김민율이 눈물을 흘렸다.

7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김성주를 포함한 다섯 아빠와 아이들이 월성계곡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민율이는 아빠와 형 민국이 여행을 떠난다는 사실을 알고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 “나도 갈래”라며 서둘러 준비를 했다.

이에 김성주는 “어떻게 저렇게 금방 일어날까”라며 놀라워했고, 형 민국도 “쟤 진짜로 갈 모양인데?”라며 걱정했다.

결국 김성주와 민국은 민율이 잠시 게임에 빠져 있는 틈을 타 서둘러 여행지로 출발했다. 이를 뒤늦게 알아차린 민율은 서러움에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민율이 귀엽다”, “아빠와 형이 자신을 따돌렸다는 생각에 서러웠을 듯”, “민율이도 데려가면 좋았을 텐데”, “안타까웠어”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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