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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규 감독 '장수상회', 한지민·조진웅·찬열 캐스팅 확정

  • 등록 2014-08-19 오전 8:07:21

    수정 2014-08-19 오전 8:08:16

한지민, 조진웅, 찬열.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강제규 감독의 신작으로 화제를 모은 ‘장수상회’(가제)가 캐스팅을 확정했다.

‘장수상회’는 재개발을 앞둔 동네의 ‘장수마트’를 중심으로 똥고집의 까칠한 노인 ‘성칠’(박근형)이 ‘금님’(윤여정)을 만나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따뜻한 가족애 속에 담아낸 작품이다. 박근형, 윤여정, 조진웅, 한지민, 황우슬혜, 문가영, 그룹 엑소의 찬열까지 출연을 확정했다.

강제규 감독은 “‘꽃보다 할배’를 보며 왜 우리가 그분들의 모습에서 재미와 새로움을 느끼고 박수를 보내는지 생각해봤다. 그건 그분들이 실제로 그렇게 사시기 때문이다. 그분들에 대해 우리가 가지고 있던 편견들이 붕괴되면서 오는 재미들이 컸다. 이 영화에도 그런 점들을 충분히 반영할 생각이다”고 전했다.

박근형
남 눈치 보지 않는 깐깐한 성격의 장수마트 직원 ‘성칠’ 역은 최근 tvN ‘꽃보다 할배’로 전국에 ‘꽃할배’ 열풍을 불러일으킨 연기파 배우 박근형이 맡았다. 고집스럽고 괴팍한 성격으로 주변을 힘들게 하지만 ‘금님’을 만난 후 삶의 큰 변화를 맞게 되는 ‘성칠’ 역의 박근형은 독특한 캐릭터의 개성과 중후한 매력을 동시에 보여줄 예정이다. ‘성칠’의 마음을 흔드는 꽃가게 주인 ‘금님’ 역은 독보적 존재감의 여배우 윤여정이 맡았다.

문가영
2014년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연기파 배우 조진웅은 직원 ‘성칠’의 눈치 보기 바쁜 ‘장수마트’의 사장 ‘장수’ 역으로 분하여 카리스마를 벗고 인간적이고 소탈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지민이 성칠과 엄마의 만남이 못마땅한 ‘금님’의 딸 ‘민정’으로 분하여 윤여정과 모녀 호흡을 맞춘다.

황우슬혜는 ‘장수’를 짝사랑하는 ‘박양’ 역을,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의 넷째 딸 ‘해박’ 역으로 주목 받았던 신예 문가영이 ‘장수’의 딸 ‘아영’ 역을 맡았다. 그리고 ‘아영’의 남자친구 ‘민성’ 역에는 찬열이 낙점, 첫 스크린 데뷔에 나선다.

‘장수상회’는 현재 촬영 준비 중으로 2014년 8월 말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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