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피어싱 후 양쪽 귓불에 생긴 켈로이드(Keloid) 증상으로 병원을 찾은 이 모(17)양은 몇 차례 주사 치료 후 방사선 치료와 병행한 제거술을 받고 증상이 호전됐다. 켈로이드의 경우 수술적 치료를 받는 경우 재발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지만 이 양의 경우 경과 관찰 중 켈로이드 재발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상처 아문 흔적 안정화 위해 여러해 걸리기도
이대목동병원 흉터 성형 레이저 클리닉은 상처 발생 초기부터 흉터가 완전히 자리 잡을 때까지 논스톱으로 치료를 진행한다. 특히 이대목동병원 흉터 성형 레이저 클리닉은 주사 치료, 냉동 치료, 보톡스, 필러, 레이저 시술 등의 보존적 치료 뿐만 아니라 흉터 성형수술 등 다양한 치료법을 통해 모든 흉터를 치료한다.
상처 치료가 끝나면 환자들은 상처가 다 나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관리에 소홀하게 된다. 이 때 보통은 특별한 조치를 하지 않거나, 상처와 흉터를 혼돈해 상처 치료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흉터는 상처가 아문 흔적으로 흉터가 안정화되기 위해서는 수개월에서 수년간이 소요되고, 이 기간 동안에 적절한 관리를 하지 않으면 흉터의 형태나 모양이 악화될 수 있다. 즉 흉터는 시간이 경과하면서 호전되기도 하지만 악화되기도 하며, 흉터 존재 자체가 일상 생활에 큰 걸림돌이 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심한 가려움증, 통증 등의 증상을 유발하기도 한다. 따라서 상처 치료에서부터 흉터 관리가 하나의 치료 과정으로 이어져야 한다.
흉터의 예방을 위해서는 상처 발생 시부터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초기 상처의 경우 적절한 드레싱 제재를 선택해 상처 치유를 촉진하는 것이 흉터를 적게 남기는 최선의 결과를 가져온다. 따라서 피부 손상의 종류 및 삼출물의 양에 따른 적절한 드레싱으로 피부 손상의 회복을 촉진시키고 손상 부위 장력을 최소화해 흉터를 예방해야 한다. 흉터의 형태에 따라 테이프, 연고, 스프레이, 접착판 등 적절한 제품을 선택, 흉터 발생 초기에 적용하면 흉터 크기 최소화, 비후성 흉터 발생 예방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흉터 스트레스 지우고 삶의 질 높여줘”
홍승은 이대목동병원 흉터 성형 레이저 클리닉 교수는 “소아 환자나 젊은 여성의 경우 흉터 때문에 삶의 질이 크게 좌우되기도 한다”며 “최근에는 젊은 남성들도 여드름 자국이나 외부에 나타나는 흉터에 대한 스트레스로 우리 클리닉을 찾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홍 교수는 “이대목동병원 흉터 성형 레이저 클리닉은 흉터의 적극적 치료를 통해 심리적 스트레스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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