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서울지하철 광고 가장 많이 장식한 아이돌 멤버 1위

방탄소년단 서울지하철 광고 건수 그룹 중 1위
엑소·워너원 뒤이어…방탄소년단 뷔, 개인 3위
  • 등록 2020-04-08 오전 8:38:31

    수정 2020-04-08 오전 8:38:31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정국이 아이돌 개인 멤버 중 서울 지하철 광고판에 가장 많이 게재된 가수로 꼽혔다.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지난 7일 서울교통공사가 작년 한 해 서울지하철에 게재된 유명인·연예인 광고 2166건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그룹 방탄소년단이 227건(10.5%)을 차지해 1위를 기록했다. 다음으로는 엑소(165건), 워너원(159건), NCT(127건), 뉴이스트(44건), 세븐틴(41건) 등이 뒤를 이었다.

전체 아이돌 멤버 개인별로는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46건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9월 1일 정국의 생일을 맞은 팬들의 지하철 광고 서포트가 한 몫했던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정국의 중국 팬클럽 ‘정국 차이나’는 서울시 지하철 전역 575개소에 정국의 생일 축하 영상을 송출하는 디지털 사이니지 서포트를 2주간 진행하는 대륙 파워를 자랑했다.

국내 최대 팬베이스 ‘정국 서포터즈’도 서울 코엑스 일대를 연결하는 삼성역 3, 4, 5, 6번 개찰구 앞 ‘삼성역 브랜드 시어터관 LED 영상 생일 광고를 선물했다.

정국의 팬계정인 ’셉템버로즈‘, ’빙고 1997‘, ’아이 데어 유‘, ’제이케이온탑‘, ’메이드 인 1997(MADE IN 1997)‘, ’골든필름‘ 등 ’코엑스 100m 언더월드 파노라마 LED 광고‘를 비롯해 서울 지하철 곳곳에 와이드 컬러 생일 광고를 선보여 막강한 팬 화력을 과시했다.

정국의 뒤를 이어 엑소 백현(35건), 방탄소년단 뷔(31건)가 각각 2, 3위를 기록했다. 걸그룹 중에서는 아이즈원(40건), 트와이스(22건), 블랙핑크(22건) 순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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