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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속 아이템 터치해 구매" 현대百, '비디오 매거진' 선봬

영상 속 태그 표시 시청 중 터치하면 바로 연결
신상품 룩북 등 다양한 콘셉트 영상 매월 준비
“고객 쇼핑 재미·편의성 높인다”
  • 등록 2020-05-24 오전 6:00:00

    수정 2020-05-24 오후 9:31:51

(사진=현대백화점)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현대백화점은 오는 25일부터 상품 정보와 구매 기능을 함께 담은 동영상 콘텐츠인 ‘비디오매거진’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비디오 매거진’은 시즌별 인기 상품을 선별해 동영상 콘텐츠로 제작된다. 고객들이 더현대닷컴에 들어가면 메인 화면에 자동으로 재생된다.

영상 속 모델이 입고 있는 상품마다 태그(상품명 등 설명)를 표시해 고객이 태그를 터치하면 관심 상품으로 등록된다. 더현대닷컴의 해당 상품 구매 페이지로 연결되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또한 독창적인 스토리에 10~20여 개 상품을 한 번에 소개해준다. 1분가량의 짧은 영상에 결혼식·집꾸미기·홈트레이닝 등 다양한 테마에 맞춰 여러 가지 상품을 보여주는 식이다.

현대백화점은 ‘신상품 룩북(패션 관련 제품에 대한 정보를 담은 책자)’을 콘셉트로 한 ‘비디오 매거진’을 우선 선보인다. 이후 매월 2~3개의 ‘비디오 매거진’을 제작해 올 연말까지 총 20여 개를 공개할 계획이다.

또한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과 공식 애플리케이션 푸시(알림), 카카오톡 메시지 등 현대백화점 커뮤니케이션 채널에서도 ‘비디오 매거진’을 활용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지난해 중국에서 열린 ‘MWC 2019 상하이’에서 관심 상품 등록, 구매 연결 등 동영상을 통해 고객들과 상호 작용이 가능한 ‘오토 트래킹’ 기술을 접하게 됐다”며 “이를 더현대닷컴에 접목해 고객들의 쇼핑 재미와 편의성을 높이고 SNS 등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해 더현대닷컴의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이밖에도 첨단 IT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지난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고객이 검색한 옷과 어울리는 상품을 추천해주는 ‘AI 코디’ 서비스를 더현대닷컴의 의류 상품 총 30만 개에 적용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이용하지 않는 고객보다 2.5배 더 머무르고, 서비스 재이용률도 88%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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