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롯데百 강남점, 친환경 식품 매장 ‘올가 홀푸드 메가샵’ 열어

기존 올가, 친환경 집밥 열풍 맞춰 메가샵으로 전환
도축 4일 이내의 돈육과 항공직속생연어 등 구입 가능
건강식품 코너, 드리킹존·자녀존 등으로 세분화
  • 등록 2020-05-31 오전 6:00:00

    수정 2020-05-31 오후 1:25:34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롯데백화점은 ‘현장 실연형 가정 간편식’과 ‘맞춤형 건강식품’을 제안하는 매장 ‘올가 홀푸드 메가샵’을 오는 30일 강남점에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불기 시작한 친환경 집밥 열풍을 반영했단 설명이다.

(사진=롯데쇼핑)
롯데백화점은 강남점 친환경 식품 매장 ‘올가’를 백화점 업계 최초로 ‘올가 메가샵’으로 전환했다. 영업면적은 약 100평으로 전국 올가 메가샵 중 가장 큰 규모다. 강남점은 인근에 아파트 단지가 많은 주택 상권에 위치해 식품 수요가 타점 대비 상대적으로 높다. 또 평균 소득이 높고 최신 보시 트렌드에 빠르게 반응하는 곳이기도 하다.

백화점의 친환경 식품 매출은 소득 수준 향상과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로 매년 신장하고 있다. 최근 3개년 롯데백화점의 친환경 식품 매출 성장률은 5.9%다. 코로나19로 유통가 전체가 타격을 받은 4월에도 친환경 식품 매출은 롯데백화점의 친환경 식품 매출은 전년대비 3.0% 상승했다.

올가 메가샵에서 판매하는 신선식품 키워드는 ‘동물복지’와 ‘극(極)신선’이다. ‘지속가능한 축수산물 전문존(Zone)’에서는 정부가 인증한 동물복지 상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도축한지 4일 이내의 돈육과 항공직송생연어 등 ‘극신선 식품’과 ‘제철 산지 직송 농산물’을 준비했다..

‘현장 실연 가정 간편식’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유기농 식자재로 만든 샐러드, 샌드위치 등 즉석섭취식품(RTE)과 밀키트, 이유식 등 즉석조리식품(RTC)을 판매한다. ‘라이브 키친’에서는 현장에서 조리한 가정 간편식을 바로 맛볼 수도 있다.

더불어 식생활과 건강 상태, 인바디(InBody) 체성분 측정 결과에 따라 개인에게 가장 맞는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제안한다. 건강 상품 카테고리를 세분화해 기능성 드링크존, 액티브시니어존, 자녀존 등으로 조닝을 나눈 것도 특징이다.

신남선 롯데백화점 수도권 1지역 상품기획(MD)팀 팀장은 “올가 메가샵은 최근 지속 성장하고 있는 친환경 먹거리 트렌드를 반영해 백화점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라며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축수산물, 즉석 실연형 가정 간편식, 개인 맞춤형 건강 식품 등 차별화된 친환경 콘텐츠로 고객의 다양한 니즈(Needs)를 충족시키고, 무료 택배 서비스 등을 통한 비대면 서비스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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