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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 부부’(이하 ‘애로부부’)에서는 함소원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함소원은 등장하자마자 “애로부부는 여기 있는데 왜 이제 불렀어?”라며 “사람들이 에로를 잘 모르는데 내가 알려 주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MC 홍진경은 “18살 연하 남편이랑 사는 기분 좀 알려달라”고 물었고 함소원은 “일단 아직 27살이니까 쌩쌩하고 파이팅이 넘친다. 매일 웃음이 끊이지 않는 그런 기분?”이라며 “다들 한번 살아보고 싶지 않냐”고 자랑했다.
함소원은 최근 여기저기서 불거진 불화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이와 관련 함소원은 “대답하기 어렵다”며 “저희는 불화가 낮에 자주 있는데 밤이 되면 불화가 없어지기도 한다”고 말했다.
MC들은 “진정한 낮불밤화(낮에는 불화, 밤에는 화해)”라며 놀라워했고, 함소원은 “그게 아니고 ‘낮불밤에’, 낮에는 불화고 밤에는 에로”라고 자랑했다.
한편 함소원과 진화는 18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2018년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하며 솔직한 부부이야기를 공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