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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와치] 잘 나가는 베트남 펀드, 주간 수익률 상위 석권

국내 주식형 펀드 주간 수익률 1.34%
  • 등록 2021-06-20 오전 8:00:00

    수정 2021-06-20 오전 8:00:00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베트남 펀드가 수익률 호조를 보여준 한 주였다. 코로나19 회복 국면에서 베트남 증시가 강세를 보인 여파로, 상대적으로 우수한 수익률을 시현했다.

20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이하 동일 기준)인 국내 주식형 펀드 중 주간 수익률(6월11일~6월17일) 1위를 차지한 상품은 수익률 5.64%를 기록한 ‘유리베트남알파자UH[주식]_C/C-e’였다. ‘유리베트남알파자[주식]_C/A’(4.44%), ‘IBK베트남플러스아시아[주식]종류A’(3.76%) 등이 뒤를 이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베트남증시인 VN인덱스(베트남 호치민 스탁인덱스)는 지난 17일(현지시각) 1359.92포인트로 마감했다. 지난해 말 1103.87포인트 보다 18.83% 상승했다. 글로벌 기준으로 상위 수준으로, 같은 기간 코스피는 11.99%, 미국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은 11.03% 상승했다.

올해 VN지수는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베트남의 빠른 경기 회복과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 활성화가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이소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상반기 중 대외 경기 회복에 기반한 제조업 수출 주도의 경기 개선이 주가 됐다면 하반기에는 재정정책과 내수로 무게 중심이 전환된다”면서 “상장사들의 이익 개선, 상대적으로 아직 낮은 밸류에이션, 베트남판 ‘동학개미운동’으로 인해 VN 추가 상승 여력이 남아있어 선별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의 평균 주간 수익률은 0.02% 상승했다. 미국 다우 종합지수는 예상보다 매파적이었던 FOMC 결과에 한주간 -1.77% 하락했다. KG제로인 분류에 따르면 국가, 권역별로는 인도 주식펀드가 1.59% 올라 가장 많이 상승했다. 섹터별 펀드에서는 에너지섹터 유형이 1.52% 올랐다.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1.34% 상승했다. 코스피 지수는 경제 정상화에 대한 기대로 종가, 장중 기준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닥 역시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에 상승했다. 해당 기간 코스피 지수는 1.25%, 코스닥 지수는 1.61% 올랐다. 개별 상품 중에선 ‘미래에셋TIGER200에너지화학레버리지상장지수(주식-파생)’가 6.65% 수익률로 국내 주식형 펀드 주간 성과 1위를 차지했다.

한 주간 국내 채권형 펀드의 수익률은 -0.06%를 기록했다. 한 주간 국내 채권금리는 상승(채권가격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의사록 공개 이후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시장 예상보다 더 매파적인 모습을 보인 영향에 전세계적으로 금리가 상승했다. 외국인이 단기물을 중심으로 매도하는 경향이 커지며 국고채 금리는 상승 마감했다. 개별 상품 중에선 ‘우리하이플러스채권자3(USD)[채권]ClassC-F’가 1.22% 수익률로 국내 채권형 펀드 중 가장 우수한 주간 성과를 보여줬다.

자금 흐름을 살펴보면 국내공모 펀드 설정액은 한 주간 7조1457억원 증가한 255조7615억원으로 나타났다. 순자산액은 7조9533억원 증가한 281조8326억원을 기록했다.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868억원 감소한 19조3570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자산액은 1234억원 증가한 27조3165억원으로 나타났다. 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919억원 증가한 27조3203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자산액은 712억원 증가한 27조8094억원으로 나타났다.

공모 해외펀드(역외펀드 제외) 설정액은 571억원 감소한 44조 9543억원으로 집계됐다. 해외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1386억원 감소한 20조6247억원으로 집계됐다. 해외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482억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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