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4일 저녁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세리머니 클럽’에서는 만화가 허영만과 배우 이성경이 동호회의 신입회원으로 함께해 골프 실력과 입담을 뽐냈다.
허영만은 자신이 골프 경력 41년 차라고 소개하면서 “꿈에 그리던 박 프로를 여기서 만난다”고 박세리와의 만남을 특히 기뻐했다.
김종국은 허영만에게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에 이광수를 누가 캐스팅했냐? 만족하셨냐?”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안겼다.
한편 ‘세리머니 클럽’은 은퇴 후 약 5년 만에 필드로 돌아온 골프 전설 박세리가 김종국, 양세찬과 함께 동회회를 운영하며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들을 초대해 야외에서 골프 게임을 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골프 토크쇼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