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감독 존 왓츠)은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분)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고, 이를 통해 자신의 숙적 ‘닥터 옥토퍼스’(알프리드 몰리나 분)가 나타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
피터 파커가 자신이 스파이더맨이라는 사실을 사람들의 기억에서 지우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를 찾아간 것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서 벌어지는 모든 사건의 원인이 되고 만다. 닥터 스트레인지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은 시공간의 균열이 발생해 멀티버스의 문이 열리게 되고, 이로 인해 ‘스파이더맨 2’(2004) 이후 17년 만에 다시 등장한 ‘닥터 옥토퍼스’를 마주하게 된 것.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은 12월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