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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소속사 넥스트 유포리아에 따르면, 손연재는 오는 8월 9세 연상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 상대는 지난 4월 열애를 인정했던 일반인 남성이다. 당시 손연재 측은 “열애 상대가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이고, 교제 시기가 길지 않다”며 “알려진 대로 올해 초부터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보니 더 자세히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까지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1994년생인 손연재는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이다. 2005년 제30회 KBS배 전국리듬체조대회 개인종합 1위를 시작으로 두각을 드러냈고,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 리듬체조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국민 여동생 반열에 올랐다. 2017년 은퇴 이후 손연재는 리듬체조 스튜디오를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에 출연해 근황을 알린 바 있다.
◇손연재 결혼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넥스트 유포리아 입니다.
전 체조선수 손연재가 오는 8월 9세 연상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소중한 인연과 사랑의 결실을 맺은 손연재에게 많은 축복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