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 대대적 변화 따른 모멘텀 기대…목표가 70달러 - 웰스파고

  • 등록 2024-01-03 오전 2:23:53

    수정 2024-01-03 오전 2:23:53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웰스파고는 씨티그룹(C)의 주가와 주당순이익(EPS)이 3년래 두 배 이상 상승할 것이라면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하고 12개월 목표주가를 기존 60달러에서 7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또한 향후 3년 내에는 주가가 100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내다봤다.

2일(현지시간) 낮 12시 20분 기준 씨티그룹의 주가는 전일대비 2.30% 오른 52.6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배런즈에 따르면 마이크 메이요 웰스파고 애널리스트는 “씨티그룹은 대형 은행 가운데 올해 탑픽”이라면서 다소 부정적인 의견을 제시하고 있는 투자자들과 다른 시각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애널리스트는 “씨티그룹이 대대적인 변화를 이루고 있다”면서 경영 계층을 줄이고, 미국 외 소비자 시장에서 철수하며 기업을 다섯 개의 사업 라인으로 재편하는 등의 요인들이 향후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효율성 향상, 자사주 매입, 인력 감축 등을 통해 향후 3년동안 씨티그룹의 EPS가 기존 5달러에서 10달러로 두 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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