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1% 넘는 하락…중동 휴전 가능성+中 성장 둔화 우려 탓

  • 등록 2024-02-03 오전 2:16:47

    수정 2024-02-03 오전 2:16:47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신 유지 결정에도 국제유가는 하락했다.

2일(현지시간) 미 원유선물은 2.36%나 하락하며 배럴당 72.08달러에, 브렌트유 선물은 1.84%가량 밀리며 배럴당 77.25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OPEC+는 기존 생산 정책을 변경하지 않고 유지하기로 했다.

이 가운데 중국 경제 성장 우려, 중동 휴전 가능성이 유가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날 로이터 통신과 블름버그 통신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이스라엘괴 하마스가 휴전 협상에 들어가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국제통화기금(IMF)은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2024년 4.6%로 둔화하고, 2028년에는 약 3.5%까지 더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중국 내 원유 수요 위축에 대한 우려로 확대되며 유가하락을 부채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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