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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SBS '왕과 나'에서 공혜왕후 역으로 인기를 끈 한다민의 가방 속에서 전기충격기가 나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다민의 전기충격기는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진행된 2TV '경제비타민'(연출 김호상) 녹화에서 MC 신동엽과 진양혜가 게스트들의 가방과 지갑을 살펴보는 과정에서 나왔다.
한다민은 가방 속 전기충격기에 대해 "평소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는데 얼마 전 버스 안에서 안 좋은 일을 겪어 이후 소속사에서 마련해 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놀란 MC와 출연자들은 "본인은 얼마나 놀랐겠느냐"며 한다민을 위로하기도 했다.
한편 출연자 중 한 명인 김영철은 한다민에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사람들이 알아보지 않느냐"고 물었다. 한다민은 "아직 사람들이 많이 몰라보는 데다가 화장을 지우면 모르는 것 같다"고 재치 있게 답변하기도 했다.
한다민이 출연하는 '경제비타민'은 7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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